연예
마동석X최민호 ‘두 남자’, 예고편 베일 벗었다
입력 2016-11-07 10:46 
[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두 남자가 예고편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포스터와 특별인사영상을 공개하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두 남자가 드디어 예고편을 공개하며 베일을 벗었다. 영화 ‘두 남자는 인생 밑바닥에 있는 두 남자가 사랑하는 이를 지키기 위해 처절한 싸움을 벌이는 범죄액션이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긴장감이 감도는 음악과 함께 마동석 배우와 최민호 배우 두 남자의 얽혀있는 관계를 보여주는 모습으로부터 시작된다. 마동석 배우가 분한 불법 노래방 악덕업주인 ‘형석이 ‘진일의 여자친구를 데려가는 거친 모습에 이어 최민호 배우가 맡은 가출팸 리더 ‘진일의 내가 약속했지. 너 꼭 지켜준다고”라는 대사는 두 남자의 만남이 시작된 계기를 보여준다.



인생 밑바닥 나쁜 놈이지만, 딸에게만은 한없이 자상한 ‘형석의 딸을 ‘진일이 납치 하면서 영상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또한 두 남자의 팽팽한 대립을 고조시킬 또 한 명의 인물이 등장하며 예고편의 긴장감은 최고치를 달린다.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남자가 쫓고 쫓기며 쉴 틈 없이 달리는 장면은 강렬한 비트의 음악과 맞물려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포스터 공개와 배우들의 특별 인사영상에 이어 예고편까지 공개하며 하나씩 베일을 벗기 시작한 ‘두 남자는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며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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