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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아솔 “최홍만, 중국서 들어오지마라…나랑망신” 맹비난
입력 2016-11-07 10:30 
권아솔이 중국에서 판정패를 당한 최홍만에게 맹비난을 퍼부었다.

권아솔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휴.. 진짜 짜증나서 잠 한숨도 못잤네.."라고 운을 뗀 후 "최홍만 중국에서 들어오지마라!, 공항 쫓아가서 때릴 것 같으니깐..."이라며 "나라망신, 로드망신, 개망신..."이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최홍만은 6일 중국 후난성 화이화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시루잉슝 PFC가 주최하는 대회에서 중국의 저우진펑과 대결을 펼쳤지만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최홍만은 218cm 160kg이라는 압도적인 신체적인 우위를 살리지 못하고 177cm 72kg의 저우진핑에게 턱 공격을 허용하며 결국 패배의 쓴맛을 보게 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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