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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트레인지`, 2주 연속 한국 박스오피스 1위
입력 2016-11-07 09: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닥터 스트레인지'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는 지난 4~6일 전국 1213개 상영관으로 100만2305명을 불러 모았다. 누적관객은 396만6682명.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한 남자가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블록버스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영화의 타이틀롤인 닥터 스트레인지 역을 맡았다.

2위 '럭키'는 같은 기간 848개 상영관에서 45만924명이 봤다. 누적관객 638만4004명을 기록했다.
'혼숨' '로스트 인 더스트' '극장판 파워레인저: 닌자포스 VS 트레인포스' 등이 뒤를 이었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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