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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솔로 첫 미니앨범 컴백 "완성도 심혈 기울여"
입력 2016-11-07 08: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씨스타 효린이 첫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 돌아온다.
7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효린은 8일 0시 첫 번째 미니앨범 'It's Me (잇츠 미)'를 공개한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11시 네이버 V앱을 통해 전야 라이브를 진행한다.
효린의 첫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Paradise(파라다이스)'를 비롯해 'LOVE LIKE THIS(러브 라이크 디스)'와 'ONE STEP(원 스텝)', '꺼져', 'SLOW(슬로우)','DOPE(도프)'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작업한 미국 작곡가 Melanie Joy Fontana를 필두로 태양, 지드래곤, 일본의 이그자일 등과 작업한 Deekei, 그리고 유럽 작곡가 Jany Schella, Erik Lidbom, Andreas Oberg, 박근태 등이 공동으로 힘을 합쳤다. 여기에 효린과 박재범도 프로듀싱으로 참여했다.
소속사 측은 "쟁쟁한 해외 뮤지션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온 효린이 3년 만에 발표하는 솔로 앨범인 만큼 곡의 완성도에 어느 때보다도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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