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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레알 마드리드와 2021년까지 재계약
입력 2016-11-07 08:15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스페인 명문 구단 레알 마드리드와 인연을 이어간다.
레알 마드리드는 6일(이하 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7일 오후 1시 30분 홈구장인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호날두의 재계약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계약 성사로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오는 2021년 6월 30일까지 선수생활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마드리드 회장과 호날두가 참석한다.
기존 계약에 따르면 호날두의 계약 기간은 2018년 6월까지였다.

페레즈 레알 마드리드 회장과 호날두의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는 계약 갱신을 위해 수주 전부터 협상을 진행해왔다고 ESPN은 전했다.
올해 31살인 호날두는 지난 6월 마흔까지 선수생활을 하겠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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