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겨울 시작 `입동`…"다소 포근" 낮 13∼19도
입력 2016-11-07 08:11 

월요일이자 절기상 입동(立冬)인 7일 비교적 포근한 가운데 오후부터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져 오후에 서울·경기, 강원 영서북부, 충남서해안에서 비(강수확률 60∼80%)가 시작돼 밤에는 그밖의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5∼20㎜다.
7일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점 기온은 서울 11.8도, 인천 12.8도, 춘천 9.6도, 청주 11.8도, 전주 12.7도, 광주 10.5도, 대구 10.9도, 울산 12.1도, 부산 12.9도, 제주 16.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겠다. 서울 16도 등 전국이 13∼19도로 전날보다는 조금 낮겠으나 강원·경상도는 조금 높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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