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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결승골` FC서울 `4년만에 정상, V6 달성` [MK화보]
입력 2016-11-07 07:31 
우승을 이끈 히어로 박주영의 트로피 키스
[매경닷컴 MK스포츠(전주) = 옥영화 기자] FC 서울이 후반 박주영의 결승골에 힘입어 우승 팡파르를 울렸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FC서울은 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K리그 클래식 FC 서울과 전북 현대의 결승전에서 이기고 4년 만에 K리그 클래식 정상에 등극했다. V6 달성.
팽팽하던 후반 FC 서울 승부사 박주영의 결승골이 터졌고, 붉은 물결은 뜨거운 함성으로 우승을 축하했다.

팽팽했던 0-0 승부에서 후반 선제골을 넣은 박주영

이소룡 몸매 돋보이는 과감한 유니폼 탈의 세리머니

황선홍 감독 하늘을 훨훨 날다

시원하구나

우승 트로피를 번쩍 올린 FC서울

환호하는 박주영

우승의 기쁨 따봉입니다


한편, 2014~2015년에 이어 통산 3번째 3연패에 도전한 전북은 눈앞에서 우승을 놓쳤다. 승점 동률에 다득점에서 앞선 상황이라 비기기만해도 우승할 수 있었으나, 후반 13분 박주영의 슈팅 한방에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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