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이번주 분양...동작·잠실 역세권 주목
입력 2008-01-20 04:55  | 수정 2008-01-20 10:14
이번주 아파트 분양 일정입니다.
이번 주에는 서울 동작과 잠실 등 역세권 중심의 분양에 관심을 가져볼만 합니다. 이성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이번 주 전국에는 10개 단지 모두 5,573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특히 서울에서는 지하철 역세권 등 대중교통이 편리한 단지들이 주로 공급될 예정이어서 실수요자 중심으로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전문가들은 추천합니다.

먼저 최근 분양계획이 많은 동작구에서 2개 단지가 청약에 들어갑니다.

우선 노량진동에서는 쌍용건설이 노량진 1구역을 재개발한 299가구 가운데 49가구가 일반분양합니다.

지하철 1호선 노량진역과 7호선 장승배기역 그리고 9호선도 개통예정에 있어 대표적인 역세권 단지라할 수 있습니다.


송파구 잠실동에서는 지하철 9호선 잠실역 예정지 인근에 주상복합아파트 24가구가 분양에 들어갑니다. 또, 강서구 방화동에서도 30가구의 일반 분양이 예정돼 있습니다.

경기지역에서는 대한주택공사에서 공급하는 임대주택 청약 접수를 받습니다.

시흥시 능곡지구에서는 1,095가구 규모의 국민임대 단지가, 오산시 세교지구에서는 10년 후 분양 전환되는 공공임대 단지 849가구가 공급됩니다.

이 밖에 내일부터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서는 지상 72층 규모의 최고급 펜트하우스로 꼽히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1,631세대가 공급됩니다.

3.3㎡당 평균 분양가가 1,655만 원 선이고 펜트하우스는 최고 4,500만원 선입니다.

mbn뉴스 이성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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