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진화하는 중앙버스차로, mbn뉴스 한눈에
입력 2008-01-19 13:05  | 수정 2008-01-19 13:05
서울 중앙버스차로가 지능형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정류장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생활정보와 mbn뉴스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됐습니다.
강호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제 막 개통을 시작한 서울 송파, 중앙버스차로.


막혔던 송파대로가 버스를 이용한 시민들에게는 뻥뻥 뚫립니다.

새 옷을 갈아입은 버스 정류장에서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것이 있습니다.

정류장에 설치된 모니터 마다 다양한 생활 정보를 접할 수 있어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이 한결 알차졌습니다.

인터뷰: 강호형 / 기자
-"시민들은 다양한 생활정보와 함께 mbn뉴스도 24시간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됐습니다."

화면하단을 통해서는 mbn뉴스 속보가 제공되고 서울시 소식, 일기예보, 일반상식도 제공 됩니다.

인터뷰: 오정숙 / 서울시 가양동
-"기존에는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면서 주변 구경만 했었는데 뉴스도 볼 수 있고 시간도 보내기도 좋고 획기적인 것 같다."

인터뷰: 유광선 / 경기도 성남시
-"평소 뉴스를 볼 시간이 없는데 정류장에 짜투리 시간에 볼 수 있어 참 좋다."

이렇게 다양한 생활정보와 뉴스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서울 전역으로 확대 될 예정입니다.

mbn뉴스 강호형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