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1월 4일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6-11-04 19:40  | 수정 2016-11-04 19:55
▶ "모두 제 잘못…검찰조사 받겠다"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담화에서 검찰 수사를 받겠다고 밝힘에 따라, 헌정 사상 초유의, 현직 대통령의 검찰 조사가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2선 후퇴' 등은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 반응 엇갈린 여당…야 "상황인식 절망적"
새누리당 친박계는 박 대통령의 담화가 진정성을 담은 호소였다고 평가했지만, 비박계는 사태를 수습하기엔 부족하다고 밝혔습니다.
야당은 일방적 총리 지명을 철회하지 않으면 정권퇴진 운동에 나서겠다고 압박했습니다.

▶ 조원동 전 수석이 CJ 압박 '묵묵부답'
CJ 이미경 부회장의 퇴진 압력을 넣은 청와대 수석은 조원동 전 경제수석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 전 수석이 왜 이 부회장의 퇴진을 종용했는지 알아봤습니다.

▶[단독] 이미경 빠진 자리마다 차은택 등장
'문화계 대모'로 불리던 이미경 부회장이 빠진 자리마다 차은택 씨가 등장해 막강한 힘을 발휘한 것으로 MB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 지지율 5% '역대 최저'…대규모 촛불집회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역대 최저치인 5%까지 떨어졌습니다.

내일은 서울 청계광장에서 수만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립니다.

▶[단독] 차 갑자기 후진…아이·엄마 다쳐
주유소에 기름을 넣으러 온 차가 갑자기 후진해 길을 가던 아이와 엄마가 다쳤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과실과 급발진 가능성을 함께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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