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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한수연 “과거 유재석, 냉정하고 차가워…천사표 아니었다”
입력 2016-11-04 09: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한수연이 유재석과의 일화를 폭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진영, 한수연, 안세하, 이준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수연은 예전에 유재석 소속사에 있었다. 난 미팅을 가고 유재석은 일을 하러 한 차에 있었다. 정말 고고하게 다리를 꼬고 신문을 펼치며 방송국까지 가는 길에 한 마디도 나한테 안 거셨다. 정말 냉정하고 차가운 분이셨다. 지금의 이 천사표가 아니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유재석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데 신문 보는 척 하며 ‘신인치고 쌀쌀맞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을 거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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