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의 11월 3일 '이 한 장의 사진'
입력 2016-11-03 20:36  | 수정 2016-11-03 21:16
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김장 준비해야 할 때가 가까워졌죠.

배추와 무값이 지난해 이맘때보다 두 배 이상 뛰면서 올해 4인 가족 기준 김장비용은 24만 원 정도로 지난해보다 13% 오를 것이라고 합니다.

서민들은 배추 한 포기 값인 5~6천 원에도 벌벌 떠는 데, 나랏일 하는 분들은 수십, 수백억을 아무렇지도 않게 꿀꺽하는 모습을 보니 수능시험 볼 학생들에게 열심히 공부하란 말도 이젠 쉽게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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