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글로벌 금융그룹 J트러스트 그룹의 계열사 JT저축은행(대표이사 최성욱)은 ‘1사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을 맺은 분당경영고등학교 재학생 2명을 신입사원으로 채용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JT저축은행이 ‘1사 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을 진행한 이후 취업이라는 결실로 이어진 첫 사례다. JT저축은행은 지난 9월 23일 지역 내 우수한 금융 인재 육성을 위해 분당경영고등학교와 ‘1사1교 금융교육 협약식을 갖고 학교 방문교육 및 영업점 현장실습 등 맞춤형 금융 교육을 진행해 왔다.
JT저축은행에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된 학생들은 분당경영고등학교 창업경영과 전공 3학년생 2명이다. 지난 1일 본점 창구 업무를 시작으로 각 부서에서 순환 근무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이렇게 좋은 기회를 얻어 취업에 대한 고민을 일찍 해결하고 JT저축은행에 입사하게 돼 기쁘다”며 열심히 업무 지식을 습득해 제 몫을 하는 회사의 일원이자 고객에게 먼저 다가가는 친절한 행원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는 1사 1교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과 상생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돌보기 위한 윤리적인 책임과 더불어 일자리 창출, 양질의 금융교육 등 경제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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