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 ‘해명봇’설?…딘딘·키썸 커플링 사건부터 이현도 대시 사건까지

‘라디오스타 슬리피가 주변 사람들의 해명을 대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이하 ‘라디오스타)는 ‘볼빨간 오춘기 특집으로 꾸며져 박준형, 박재범, 슬리피, 이국주가 출연했다.

이날 슬리피는 자신의 친구인 딘딘과 키썸의 ‘커플링 사건을 언급했다. 앞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키썸이 딘딘이 협찬이라며 줬던 반지가 알고 보니 커플링이었다고 말한 바 있다.



슬리피는 ‘라스 촬영 전 딘딘과 통화를 했다. 딘딘이 ‘형도 그 반지 있다. 그 반지를 8명에 줬다. 그럼 나는 8명과 커플인 거냐고 억울해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슬리피는 이현도의 이야기도 꺼냈다. 키썸은 딘딘의 ‘커플링 사건을 폭로한 날, 20살 연상의 스타가 자신에게 대시했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이 ‘20살 연상 스타에 대해 누리꾼들이 이현도라고 짐작한 것.

슬리피는 이현도 형이 ‘키썸에게 대시한 20살 연상이 나라고 뜬다. 뭔소리인지 모르겟다. 나 아니라고 말해라고 해명을 부탁했다”고 말해 ‘해명봇의 역할을 충실히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