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본업인 가수로…아이유, 12월 단독콘서트 연다
입력 2016-11-03 08: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아이유가 오랜 만에 본업인 가수로 돌아온다.
아이유의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는 3일 아이유가 오는 12월 3~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2016 단독콘서트 ‘스물네 걸음: 하나 둘 셋 넷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고 알렸다.
아이유는 지난 1일 종영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로 배우 이지은으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특히 올해에는 신곡이나 새 앨범 발표가 없었음에도 지난해에 이어 연말 단독 콘서트 개최를 알려 눈길을 끈다. 지난 해 3년만의 전국투어 콘서트 ‘챗셔(CHAT-SHIRE)에서 매진행렬을 이어가며 티켓파워를 입증했던 바, 이번 콘서트 역시 치열한 티켓팅 전쟁이 예상된다.

소속사 측은 이번 단독콘서트는 스물넷 아이유가 지나온 시간을 하나 하나 되돌아보는 의미에서 그간 공연에서 펼쳐내지 않았던 다채로운 선곡으로 꾸며진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스물네 걸음: 하나 둘 셋 넷의 티켓 예매는 오는 10일 멜론 티켓을 통해 단독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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