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사돈끼리> 이천수 “둘째 갖는 데 힘써보겠다!…첫째 딸에게 동생 만들어 줄 계획 있어” 둘째 계획 밝혀
입력 2016-11-02 16:01 
이천수-심하은 부부의 ‘둘째 손주 프로젝트 전격 공개!
이천수 장인 ”무서울 것 없는 나이, 보양식 먹고 힘내길” 양가 사돈의 적극지원 ‘훈훈
<사돈끼리> 이천수, ‘둘째 손주를 위한 두 바깥사돈의 요리 대결, 그 승자는?
… 토종삼계탕의 대가 이천수 장인어른 vs ‘낙지볶음의 달인 이천수 아버지
‘사돈 친구되기 프로젝트 MBN <사돈끼리> 2일(수) 밤 11시 2회 방송!



전 축구 국가대표 출신 해설위원 이천수가 결혼식 발표에 이어 둘째 아이를 갖는 데 힘써보겠다”고 둘째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끈다.

2일 방송되는 MBN ‘사돈끼리에서는 이천수·심하은 부부의 둘째 아이 잉태를 위해 양가 바깥사돈들이 단합해 몸보신용 음식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행동파 이천수 엄마는 요즘 몸 좀 괜찮니?”라고 말문을 열었고, 이천수는 코피가 많이 난다”면서 불규칙한 스케줄로 인한 피곤함을 피력했다. 그러자 이천수 장인은 그때는 무서울 것이 없을 나이야”라고 덧붙였고, 이천수는 네, 무서운 건 없습니다”라고 남자다운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에 이천수의 장인은 정력이라는 건 항상 지치지 않고 일하는 것을 뜻하는 거야. 내가 오늘 토종닭 한 마리 사서 몸보신 시켜줄게”라고 말했고, 이를 듣던 이천수 아버지 역시 나도 오늘 바깥사돈과 함께 실력발휘를 한번 해봐야겠네”라며 쓰러진 소도 일으켜 세운다는 산낙지로 낙지볶음 해줄게”라며 대결 구도를 갖춰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함께 시장에 나선 두 바깥사돈은 서로 아무런 대화도 없이 각자의 보양식 재료 공수에 나서 웃음을 안겼다. 이천수의 장인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위지만 내 자식이라고 생각한다. 보양식으로 삼계탕이 제격일 것 같아서 준비하려 한다”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고, 이천수의 아버지는 아들이 초등학교 시절부터 축구경기를 한다고 매일 뛰어다녔다. 몸이 약해서 덩치 큰 아이들한테 부딪쳐서 쓰러지는 일도 많았다. 그때마다 안쓰러웠다”고 보양식을 준비하는 각오를 다졌다.

최고의 보양요리를 위한 두 바깥사돈의 요리대결이 펼쳐지는 가운데, 과연 그 승자는 누가될까?
토종삼계탕의 대가 ‘이천수 장인어른과 낙지볶음의 달인 ‘이천수 아버지, 두 아버지들의 숨겨둔 요리 실력과 대결의 승자는 오는 2일 수요일 밤 11시 MBN ‘사돈끼리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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