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임동원 전 통일원장관, 제19회 심산상 수상
입력 2016-11-02 11:20 
심산김창숙연구회는 제19회 심산상 시상식을 오는 3일 서울 성균관대 명륜동 캠퍼스 600주년기념관에서 개최합니다.
올해 심산상 수상자는 통일원장관을 지낸 임동원 씨로, 지난 20여 년간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힘써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임 씨에게는 교수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상금 1천만 원이 수여됩니다.
한편, 심산상은 독립유공자이자 성균관대 초대 총장을 지낸 심산 김창숙 선생을 기리는 상으로 1986년에 처음 제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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