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손학규 대표 "통일부 존속이 당론"
입력 2008-01-18 09:45  | 수정 2008-01-18 09:45
대통합 민주신당 손학규 대표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정부 조직개편안과 관련해, 현재로선 통일부 존속이 당론이라고 말했습니다.
손 대표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통일부 존치에 대해 당에 특별한 이견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국가인권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등을 대통령 직속으로 두는 것은 시대정신에 역행하고, 대통령 권한을 너무 키울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손학규 대표는 자신의 정체성은 '일자리'이며, 통합 신당의 정체성은 '민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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