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세계 각 국의 경제자유를 수치로 환산해 발표하는 미국 워싱턴의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과 월스트리트 저널은 최근 발표한 '2008 경제자유지수 보고서'에서 북한의 경제자유지수를 3%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는 30개 아시아·태평양 국가 중 최하위인 것은 물론 전세계 157개 대상국가 중에서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북한은 총 10개 평가분야 중 투자자유 등 단 3분야에서만 각각 10%를 얻었을 뿐 비즈니스자유와 무역자유 등 나머지 7개 분야에선 모두 0%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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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30개 아시아·태평양 국가 중 최하위인 것은 물론 전세계 157개 대상국가 중에서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북한은 총 10개 평가분야 중 투자자유 등 단 3분야에서만 각각 10%를 얻었을 뿐 비즈니스자유와 무역자유 등 나머지 7개 분야에선 모두 0%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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