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은행 "서브프라임 사태 연말까지 악화"
입력 2008-01-18 08:05  | 수정 2008-01-18 08:57
한국은행은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사태가 올 연말까지 악화하다가 내년부터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은은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진행 상황과 전망' 보고서를 통해 미국 주택경기에 대한 전망과 금리조정 대상 서브프라임 모기지의 예상 규모 등에 비춰볼 때 이같이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한은은 향후 미국의 주택경기를 예고하는 주택판매 가격과 신규주택 판매 등 지표들이 올해 계속 악화하다가 내년부터 차츰 나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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