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1대 100’ 배철수 “목걸이 주며 프러포즈 했다”
입력 2016-11-01 21:06 
‘1대 100 배철수가 목걸이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혔다.

방송인 배철수는 1일 오후 방송되는 KBS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평생의 짝을 만나셨다고요?”라고 질문하자, 배철수는 ‘배철수의 음악캠프 첫 PD가 지금의 내 아내다”라며 만난 지 6개월 쯤 됐을 때 사귀는 거 아니냐는 소문이 돌았고, 주변에서 여자 PD 혼삿길 막지 말라고 했었다. 그때 ‘그럼 결혼하지 뭐 라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조충현 아나운서가 프러포즈는 어떻게 하셨나요?”라고 묻자, 배철수는 아내 생일에 비싼 목걸이를 선물로 줬다”며 그땐 프러포즈라는 게 따로 없어서 그게 프러포즈가 됐다”고 남자 연예인-여자PD 1호 커플의 탄생 비화를 밝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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