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란 대통령, 부시 비난..."대결의 메시지 전파"
입력 2008-01-18 04:05  | 수정 2008-01-18 04:05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은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최근 중동 순방 중에 '대결의 메시지'를 보냈다며 부시 대통령을 성토했습니다.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알자지라 방송과의 회견에서 부시의 생각을 반영하는 이 메시지는 균열의 메시지, 분리의 씨앗을 뿌리는 메시지, 인류를 위험에 떨어뜨리는 대결의 메시지라고 부시 대통령을 비난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중동 순방 중 대부분의 시간을 아랍 동맹국들이 미국과 함께 이란의 위협에 맞서야 한다고 지지를 촉구하는 데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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