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헨리 "고아라 정말 예뻐…한국말 배워야겠단 의지 불태웠다"
입력 2016-11-01 10: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헨리가 고아라와의 특별한 인연을 드러냈다.
지난 달 31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헨리와 잭슨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잭슨과 헨리의 한국어 실력의 비결이 여자 덕분이라고 들었다고 묻자 헨리는 저는 연애는 아니고 고아라 씨 덕분”이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헨리는 한국에 와서 SM엔터테인먼트 사무실에 왔는게 고아라를 봤다. 정말 예쁘더라. 그 때부터 한국말을 배워야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헨리는 그 날부터 아라를 매일 만나면서”라고 말하던 중 MC 김성주에 고아라 씨를 매일 만났냐”며 의심스러운 질문을 받고 말을 잊지 못했고, 자주 만났다”고 정정했지만 이 또한 이상하다며 자책해 웃음을 자아냈다.
헨리는 고아라에 언어 파트너”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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