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다르빗슈-야마모토 세이코, 혼인 신고 마치고 ‘법적 부부’
입력 2016-11-01 09:18 
레슬링 챔피언 출신 야마모토 세이코와 다르빗슈 유가 혼인 신고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1일 일본 현지 매체보도에 따르면 다르빗슈 유가 야마모토 세이코와 혼인 신고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다르빗슈는 본적인 일본 오사카의 시청에 혼인 신고서를 제출했다. 다르빗슈, 야마모토 세이코 모두 재혼이다.

2015년 2월 교제 중이던 야마모토 세이코의 임신 사실도 밝혀진 바 있다. 해당 매체는 지난해 3월 토미존 수술로 인해 힘겨운 시간을 보낸 2015년 7월 다르빗슈는 둘째 아들이 태어난 지 약 1년 후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르빗슈는 와세다대학 출신의 영화배우 사에코와 결혼해 두 아이를 두었으나 메이저리그 진출과 동시에 이혼했다. 이후 골프스타 등 몇차례 염문설이 나온 적이 있다.

야마모토 세이코는 레슬링계의 레전드이다. 세계선수권 3연패, 3체급 4개 선수권 우승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다. 야마모토 세이코는 일본 핸드볼 국가대표 나가시마 히데아키와 이혼했다.

한편 오른쪽 팔꿈치 인대 재건 수술을 받았던 다르빗슈는 5월 빅리그에 복귀, 7승 5패(평균 자책점 3.41)를 거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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