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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농번기 자매결연마을 일손돕기 나서
입력 2016-10-31 10:51 
NH농협카드 직원 20명이 경기 파주시 초리골 마을을 찾아가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사진제공=NH농협카드]

NH농협카드(사장 신응환) 직원 20여명이 28일 자매결연 마을인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초리골 마을을 찾아가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NH농협카드 직원들은 마을 환경정비와 함께 고구마 수확, 고추대 뽑기 등 농번기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NH농협카드는 초리골 마을과 2004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농번기 마다 일손 돕기에 나서는 등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농협이 범국민운동으로 추진 중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자매결연을 맺고 초리골마을은 부서장 및 직원들을 ‘명예이장 및 ‘명예주민으로 위촉했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초리골마을 이장은 이번 명예이장과 명예주민 위촉으로 NH농협카드 직원들은 진정한 초리골마을 주민으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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