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엄지원 “‘미씽’은 여배우로서의 책임감 느끼며 찍은 작품”[화보]
입력 2016-10-31 09: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엄지원이 베일 속에서도 아름다운 미모와 자태를 뽐냈다.
최근 배우 엄지원이 뷰티&패션 전문 디지털 매거진 제로원크리에이티브북과의 화보촬영을 진행, 여전히 아름다움 미모와 늘씬한 보디를 뽐냈다.
다양한 베일과 페미닌 스타일을 테마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배우 엄지원은 검은 베일 사이를 오가며 다양한 감성을 연출, 명품 여배우로서의 매력을 뽐냈다. 특히나, 오랫동안 무용으로 다져진 완벽한 몸매 라인과 프로페셔널한 그녀의 모습에 현장 스태프들은 감탄을 자아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녀는 개봉작인 ‘미씽: 사라진 여자를 통한 여배우, 그리고 이 사회의 여성들에게 가지는 의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엄지원은 ‘미씽: 사라진 여자는 여배우로서의 책임감을 느끼며 찍은 작품이다. 앞으로 더
다양한 장르와 다양한 사람의 인생을 그리는 영화가 많이 나오길 바란다”며 현 영화계의 여배우 기근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는 이혼 후 워킹맘으로 살아가는 여자 지선(엄지원 분)이 그의 아이를 키우던 보모 한매(공효진 분)가 아이와 함께 사라진 후 5일 간 나홀로 추적에 나서는 영화로,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shinye@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