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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김재호 `감독님, 오늘도 이겼습니다` [MK포토]
입력 2016-10-30 17:18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옥영화 기자] 두산 베어스가 NC 다이노스를 이기고 KS 2차전도 승리를 가져갔다.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KBO 한국시리즈' 2차전 NC 다이노스와 두산베어스의 경기, 두산 베어스는 선발 장원준의 8.2이닝 실점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에 힘입어 5-1로 승리했다. 두산 김재호가 김태형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이에 맞선 NC 다이노스는 선발 해커는 7.2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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