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준기 측 “‘달의 연인’ 단체 관람…이틀 만에 만 명 신청”
입력 2016-10-30 15:46 
[MBN스타 손진아 기자] ‘달의 연인 이준기를 만나기 위해 1만 명의 팬들이 몰렸다.

이준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오는 11월1일에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마지막 방송 단체 관람과 이준기 미니 팬미팅을 무료로 진행한다. 이 행사에 신청자가 만 명이 몰려 이준기의 인기를 짐작케 했다.

공지 후 단 이틀 만에 만 명의 신청자들의 성원을 지켜본 소속사 관계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배우와 팬 여러분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고 싶어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신청자가 많을 거라 예상했지만 이만큼 성원해주시리라 생각지 못했다. 놀랍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청자는 주로 여성 팬들이었으며 연령층은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했고 경쟁률은 무려 17대 1이었다. 당첨자 발표일에 소속사 사무실로 팬들의 문의가 빗발쳐 업무가 마비 상태였다는 후문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