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차, 어린이 대상 ‘푸른나라 그림대회’ 개최
입력 2016-10-30 14:28 
현대자동차, ‘제29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 개최 현대자동차는 환경보전협회와 공동으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제29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를 난지천공원 난지잔디광장(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29일(토) 개최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9일 환경보전협회와 공동으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제29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를 서울 마포고 상암동의 난지천공원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와 동반가족 등 총 2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치부는 ‘다양한 생물들과 함께 어울리는 모습 그리기, 초등부 저학년은 ‘아름답고 건강한 지구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그리기, 초등부 고학년은 ‘미래의 친환경 자동차를 상상하여 그리기를 주제로 각각 진행됐다.
1988년 시작해 올해로 29회를 맞는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는 현대차와 환경보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환경부 및 환경부 산하 14개 환경 관련 기관들이 후원으로 참여하는 어린이 그림대회다. 올해 예선은 지난 9월 진행됐으며 예선 심사를 통해 8000명의 어린이가 본선에 진출했다.
현대차는 본선 대회 당일 행사에 참가한 모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환경·미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과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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