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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박효신 “‘야생화’ 부를 때 감정 때문에 힘들다”
입력 2016-10-30 14:19 
‘유희열의 스케치북 박효신이 여전히 ‘야생화를 열창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에서는 월간 유스케 창간호 박효신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효신은 ‘야생화에 대해 높아서 힘들지는 않다. 제 노래가 다 높아서 평소에 그런 생각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감정 때문에 힘들다”라며 감정이 무뎌질 때도 됐는데 지금도 훅 올라올 때가 있다. 그래서 그게 힘들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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