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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사는 남자’ 김영광, 누드 앞치마 포착…수애 앞으로 성큼
입력 2016-10-30 12:19 
[MBN스타 손진아 기자] ‘우리 집에 사는 남자 김영광이 예사롭지 않은 옷차림으로 시선을 잡아 끈다. 상의탈의를 한 채 빨간 앞치마를 두른 것.

30일 KBS2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이하 ‘우사남) 측은 ‘누드 앞치마 자태로 자동 시선강탈 중인 김영광(고난길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수애(홍나리 역)와 김영광은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며 팽팽한 기싸움을 벌여 호기심을 자아낸다. 김영광은 벽에 등을 바싹 붙이고 긴다리를 쭉 벌린 자세로 수애를 바라보고 있다. 또한 흰자위를 드러낸 희번득 눈빛을 하고 있어 웃음을 빵 터지게 한다.

그의 맞은편에는 매서운 눈초리를 한 수애가 서 있다. 수애는 허리에 손을 올린 채 김영광을 향한 심상찮은 눈빛을 쏘고 있어 둘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다.

주목할 것은 김영광의 차림이다. 상의는 입지 않은 채 빨간 앞치마만 걸치고 있는 그의 모습은 궁금증을 유발하는 동시에 제대로 여심을 강타한다. 김영광의 태평양 어깨와 힐끗 보이는 잔근육, 팔의 힘줄이 시선을 압도하며 ‘美친 피지컬이라는 말을 저절로 튀어나오게 한다.

무엇보다 얼굴을 돌린 채 의아한 표정을 짓는 수애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어 수애의 앞으로 성큼 다가온 김영광이 ‘심쿵을 유발한다. 수애 앞에 바짝 다가선 김영광은 남성미를 폭발시켜 미묘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이에 앞으로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생길지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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