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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 200만 관객 돌파
입력 2016-10-30 11: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0일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30일 오전 9시 47분 현재 누적 관객 204만5499명을 기록하며 지난 26일 개봉 이후 5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했다"고 밝혔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전야 개봉 5시간 만에 11만 관객을 동원해 외화 전야 개봉 최고 스코어를 기록했고, 개봉 첫 날 43만 관객 동원, 개봉 3일만에 100만 돌파, 개봉 5일만에 200만 돌파 등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며 폭발적인 흥행력을 과시하고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천재 신경외과 의사가 새로운 차원의 세계를 깨닫고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틸다 스윈튼, 레이첼 맥아담스, 매즈 미켈슨, 치웨텔 에지오포 등이 출연했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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