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야놀자, 플레이존·스터디룸 도입한 코텔 오픈
입력 2016-10-28 17:57 

숙박 온오프라인연계(O2O) 기업 야놀자가 놀이공간인 플레이존을 도입한 코텔 청주북문로점을 28일 오픈했다.
코텔은 호텔과 모텔로 양분화된 국내 숙박업의 형태를 세분화하고 기존 모텔의 시설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야놀자가 정립한 신개념 숙박시설이다. 모텔의 저렴한 금액으로 호텔급 시설을 이용하고 게스트하우스의 독특한 테마와 편의성도 누린다는 개념이다.
이번에 오픈한 코텔 청주북문로점은 2030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플레이존과 스터디룸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존은 2층에 마련된 놀이공간으로 디제잉 및 파티를 진행할 수 있는 ‘플레이 댄스 원형 당구대가 비치돼 있는 ‘플레이 포켓 각종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 게임 사진 촬영이 가능한 스튜디오가 구성된 ‘플레이 포토 노래방 기기가 설치된 ‘플레이 송 등 5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스터디룸은 중소형 숙박시설이 대학생들의 스터디 모임 공간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는 트렌드에 착안한 공간으로 책상과 의자가 비치된 회의공간과 함께 기숙사 형식을 차용한 2층 침대 2개를 배치했다.
임상규 야놀자 임상규 부사장은 중소형 숙박시설을 보다 친숙한 공간으로 느끼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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