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엔트리 발표...두산 포수 3명-NC는 PO 그대로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안준철 기자] 2016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격돌하는 NC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엔트리가 공개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8일 각각 28명으로 구성된 NC와 두산의 한국시리즈 엔트리를 공개했다.
플레이오프에서 LG트윈스를 3승1패로 누르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NC는 플레이오프 엔트리와 변동이 없다. 승부조작사건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이재학은 플레이오프때와 마찬가지로 빠졌다. 투수는 11명, 포수 2명, 내야수 9명, 외야수 6명이다.
두산은 셋업맨 정재훈이 아쉽게 한국시리즈 엔트리에서 빠졌다. 하지만 김태형 두산 감독은 이날 잠실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이용찬, 이현승이 상황에 따라 마무리를 번갈아 맡는다. 셋업맨으로는 김강률과 홍상삼이 있다”며 김강률은 올해 잔부상으로 고생했지만, 지금은 컨디션이 회복했다. 또 좌완 함덕주도 미야자키 교육리그에서 잘 던져 포함시켰다”고 말했다. 포지션별로는 투수 12명 포수 3명 내야수 8명 외야수 5명이다.

▲두산 베어스 한국시리즈 엔트리

감독: 김태형

코치: 권명철, 장원진, 전형도, 강동우, 강인권, 강석천, 박철우, 한용덕

투수: 윤명준, 김강률, 보우덴, 홍상삼, 장원준, 유희관, 니퍼트, 이용찬, 이현승, 김성배, 이현호, 함덕주

포수: 최재훈, 양의지, 박세혁

내야수 : 최주환, 류지혁, 허경민, 이원석, ,오재원, 오재일, 에반스, 김재호

외야수 : 국해성, 정수빈, 김재환, 박건우, 민병헌

▲NC 다이노스 한국시리즈 엔트리

감독: 김경문

코치: 이동욱, 전준호, 최기문, 박승호, 최일언, 이광길, 구천서, 양승관

투수: 임정호, 이민호, 스튜어트, 해커, 배재환, 임창민, 원종현, 장현식, 김진성, 구창모, 최금강

포수: 용덕한, 김태군

내야수: 박민우, 모창민, 이상호, 지석훈, 손시헌, 테임즈, 박석민, 조영훈, 이호준

외야수: 김준완, 김종호, 김성욱, 이종욱, 나성범, 권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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