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스케’ 박효신 “음악 전혀 듣지 않았다”…슬럼프 고백
입력 2016-10-28 16:40 
[MBN스타 손진아 기자] 가수 박효신이 그동안 겪은 슬럼프를 고백했다.

오는 29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에서는 월간 유스케 창간호 박효신 특집이 전파를 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박효신은 음악을 전혀 듣지 않고 일부러 다른 일에 몰두했다”며 힘든 과거를 털어놓았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음악의 길로 돌아오게 된 계기가 무엇인지 진솔하게 밝혔다.

또한 유희열은 노래방에서 박효신의 노래를 부르면 성대가 아니라 폐가 찢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효신은 내 노래는 높아서가 아니라 감정 때문에 힘들다”고 답했다.

이어 다른 노래와는 달리 ‘야생화는 감정이 무뎌지지가 않는다”고 말한 그는 ‘야생화를 부르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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