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배우 신동욱, 희귀병 투병 중 소설 집필
입력 2016-10-28 15: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희귀병 투병 중인 배우 신동욱이 소설가로 나선다.
28일 소속사에 따르면 신동욱은 내달 중 장편 소설 '씁니다, 우주일지'를 출간하고 작가로 데뷔한다.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으로 투병으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지만 틈틈이 집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출간 일정은 11월 중하순께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신동욱이 투병 중인 CRPS는 완치가 되는 병이 아니다"라며 "방송 활동은 추후 논의될 상황"이라 설명했다.
신동욱은 2010년 현역 입대했지만 훈련 중 CRPS 판정을 받고 의병 제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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