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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미리보기] ‘판스틸러’ 김태우, 희로애락 묻어난 국악 콜라보
입력 2016-10-28 15:21 
‘판스틸러가 두 번째 미션 ‘청춘을 주제로 김태우와 한판 승부를 펼친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Mnet ‘판스틸러에서는 두 번째 미션 주제인 ‘청춘을 테마로 지난 첫 번째 미션에서 아쉽게 패배한 뒤 설욕에 나선 ‘판 스틸러스의 절치부심이 전파를 탄다.

‘판 스틸러스는 국악이 음악 무대의 판을 빼앗겠다는 포부로 결성된 팀으로, 국악 전공자 이하늬, 이 시대 최고의 프로듀서 윤상, 모태 국악인 강남, 그리고 신세대 국악인 박천경, 정요한으로 구성돼 있다.


‘판 스틸러스의 센터 자리를 노렸던 강남은 이번 미션에서 주도권을 잡아 무대 구성에 사뭇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기 위해 사전 버스킹 무대를 준비하고 관객들의 반응도 모니터링하는 듯 지난 패배를 설욕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고. 대결 상대팀을 꺾을 ‘반전의 무대를 선사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 미션에서는 시원시원한 가창력의 소유자 김태우가 ‘판 스틸러스의 대항마로 등장해 국민 그룹 god의 히트곡을 국악에 접목시킨 가슴 뭉클한 무대를 선보인다. 두 번째 미션 ‘청춘을 주제로 펼친 이번 무대에 취업준비생을 초청해 희로애락이 묻어 있는 노래와 퍼포먼스를 선보일 전망.

무대를 통해 전해진 국악의 아름다운 선율과 청춘들을 향한 위로의 메시지가 담긴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본 이하늬와 관객들은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과연 어떤 무대가 펼쳐지게 될 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미션 주제인 ‘청춘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곳, 모교를 방문하는 이하늬의 모습이 공개된다.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그녀의 고교시절 우수했던 성적과 모범생의 전형인 생활기록부가 공개되며 담임 선생님을 통해 "가야금도 잘했지만 체육시간 치어리더를 비롯 활동성도 매우 우수했다"는 증언이 이어져 과연 '엄친딸' 이미지를 증명할 수 있을 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Mnet 국악의 역습 '판스틸러'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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