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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기태영 로희, 가을맞이 외출…물오른 요정 부녀
입력 2016-10-28 13: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기태영-로희 부녀가 최강 비주얼로 가을 부녀에 등극했다.
30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54회에서는 '일상이 모험이 되다'가 방송된다. 이 가운데 기태영-로희 부녀가 가을을 맞아 기태영은 트렌치코트를, 로희는 퍼 조끼를 입고는 가을 분위기를 냈다.
28일 공개된 사진 속 로희는 가을을 맞아 퍼 조끼를 개시한 모습. 앙증맞은 몸에 딱 맞는 미니 퍼 조끼가 귀엽다. 그런가 하면 로희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핑크색 옷으로 맞춰 입고 있는데 마치 만화에서 갓 튀어나온 인형 같은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나아가 로희는 스냅백을 옆으로 삐딱하게 쓰곤 한 손은 조끼 주머니에 숨긴 채 귀여운 악동 포스를 내뿜고 있어 웃음을 터트린다. 특히 로희는 앞머리 세 가닥을 모자 앞으로 삐쭉 내놓는 깨알디테일로 악동스러움을 배가시킨 모습. 로희의 귀여운 행동 하나하나가 시선을 강탈한다.
이날 로희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풍부한 표정으로 현장에 있던 모두를 엄마 미소 짓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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