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기막힌 이야기] 내연남과 밀애 중…남편에게 발각된 아내!
입력 2016-10-28 09:52  | 수정 2016-10-28 10:21
사진=MBN


최근 방송된 MBN '기막힌 이야기'에서는 아버지를 속여 어머니의 불륜을 도운 삼남매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어머니와 내연남의 밀월 여행을 도운 삼남매.

아버지가 뒤를 쫓는 줄도 모르고 어머니가 있는 펜션으로 향했습니다.

먼 발치에서 어머니가 내연남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걸 확인한 삼남매.


그제서야 환하게 웃으며 "이제 가자~"라며 자리를 뜨려 합니다.

그때 등장한 아버지 태양 씨의 차, 자식들은 놀라 혼비백산 몸을 숨깁니다.

"요것들 봐라.. 너희들 다 죽었어!"

태양 씨는 불륜을 저지른 아내가 있는 방으로 뛰어갑니다.

그의 등장에 놀란 아내와 내연남, 황급히 옷을 가다듬습니다.


"네가 감히 바람을 펴?" 태양 씨의 분노는 극에 달했고 펜션은 곧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그때 등장한 삼남매들 "아버지 이러지 마세요!"라고 말려보지만 태양 씨는 이성을 잃었습니다.

태양 씨는 "이 아비를 속여? 어떻게 나보다 피 한방울 안 섞인 여편네 편을 들어!"라고 자식들에게 절규합니다.

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 엄마라니, 과연 무슨 말일까요?

그때 소리를 지르는 첫째 "제가 모를 줄 아세요? 아버지 그럴 자격 없잖아요!"

도무지 종 잡을 수 없는 상황. 이 가족에게는 대체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요?

방송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토요일 오후 9시 40분.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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