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곽동연 “박보검 이어 KBS의 둘째 아들 되고파” (인터뷰)
입력 2016-10-28 09:33 
사진=FNC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곽동연이 KBS와의 인연에 대해 언급했다.

곽동연은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FNC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작품 한 것 중에 반 이상이 KBS 작품이다. 이대로 KBS의 아들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그동안 곽동연은 데뷔작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쿨당)부터 ‘감격시대, KBS 드라마스페셜 ‘사춘기 메들리 ‘중학생 A양 ‘아비 그리고 ‘구르미 그린 달빛까지 다양한 연기 활동을 KBS 작품과 함께 했다.

이에 대해 그는 너무 감사하다. 단막극을 하면 감독님의 동기나 후배들이 만들어가는 작품이라 다들 거의 챙겨본다고 하더라. 제가 단막극에 여러 번 출연했는데 다른 PD님들도 절 좋게 봐줘서 인연이 이어진 게 아닌가 싶다”라며 박보검 형이 KBS의 아들이라고 불리던데 저도 이대로 KBS의 아들이 되고 싶다. 보검이 형이 첫째 ,전 둘째”라며 웃었다.

한편, 곽동연이 출연한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최근에 종영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