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내년 경기도 경찰청 홍보단 입대...“날짜 미정”

[MBN스타 김진선 기자] 그룹 JYJ 김준수가 내년 상반기에 경기 남부청 홍보단에 입대한다.

27일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MBN스타에 김준수가 내년 1월 ‘데스노트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 현재 준비 중”이라면서 김준수가 내년 상반기에 입대하는 것은 맞지만, 아직 정확한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준수가 홍보단 오디션에 최종 합격한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홍보단 입대 지원자는 총 15명으로, 김준수는 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다는 것. 경기남부청 홍보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은 밝혔다.

경기남부청 홍보단은 총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학교폭력 예방활동, 노인·아동 복지시설 위문공연 등을 하고 있다. 앞서 슈퍼스타 K-3의 박필규, 혼성밴드 어반자카파의 전 맴버 최재만 등이 홍보단을 거쳤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