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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임신 중 남편 기성용이 요리 만들어…플라스틱 맛”
입력 2016-10-28 09: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한혜진이 자신의 요리실력에 얽힌 비화를 밝혔다.
28일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MC 한혜진이 자신의 요리실력을 고백했다.
결혼 직후 남편 기성용을 따라 바로 영국으로 간 한혜진은 서툰 요리 실력으로 그 당시 자신이 유일하게 할 줄 알았던 음식인 떡볶이를 만들었고, 힘든 운동을 마치고 돌아온 남편 기성용은 식탁에 놓인 떡볶이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에 항상 한혜진의 편을 들던 ‘혜진 바라기 어머니들도 이번엔 마냥 웃지만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혜진은 임신 중 남편 기성용이 손수 요리 해줬던 에피소드도 공개해 사랑꾼 남편을 자랑하기도 했다. 하지만 맛이 어땠나?”라는 질문에 한혜진은 플라스틱 맛이 났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기성용의 요리 실력에 얽힌 자세한 에피소드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어느덧 4년차 주부가 된 국민 며느리 한혜진과 기성용의 신혼생활 스토리는 오늘(28일) 밤 11시 20분 ‘미운우리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shinye@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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