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10월 28일 굿모닝 MBN 주요뉴스
입력 2016-10-28 06:55  | 수정 2016-10-28 08:44
▶ '최순실 최측근' 고영태 밤샘 조사
최순실의 최측근인 고영태 씨가 검찰에 출석해 밤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고 씨는 필리핀과 태국에 머무는 동안 지인에게 극도의 불안감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논란만 키운 해명…PC 사용자는 누구?
최순실이 독일에서 가진 인터뷰가 논란만 키우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 사과문과 흡사한데다, 태블릿 PC에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이 있는 등 '거짓 해명'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 '하야' 시국선언 잇따라…지지율 급락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는 대학생과 교수들의 시국선언이 잇따르고 촛불집회까지 열린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17.5%로 급락했습니다.
야당은 거국중립내각을 구성하라고 압박했습니다.

▶[단독] 미국 대학 석·박사 딴 시기 한국에
최순실이 미국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시기에 육영재단 부설 유치원 원장을 맡아 한국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 씨는 수상한 학위로 대구의 한 전문대 조교수까지 맡았고, 박 대통령은 2년 전 전문대로는 처음으로 이 대학을 방문했습니다.

▶ '핵심' 시진핑, 최고 지도자 반열 올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1인 지도 체제를 굳혔습니다.
'핵심'이라는 수식어가 붙으며 덩샤오핑·장쩌민 전 주석과 같은 최고 지도자 반열에 올랐습니다.

▶ 약한 비 온 뒤 '쌀쌀'…추운 주말
중부는 오전, 남부는 오후까지 약한 비가 내린 뒤 쌀쌀해져 서울과 대구의 낮기온이 16도에 머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부터 기온이 뚝 떨어져 추워지겠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