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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측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합격, 입대 날짜 미정”
입력 2016-10-27 16: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JYJ 겸 뮤지컬스타 김준수(29)가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홍보단에 입단한다. 군입대 전 마지막 작품은 뮤지컬 ‘데스노트로 확정됐다.
김준수의 소속사 측은 2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준수가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홍보단 오디션에 최종 합격했다"며 "내년 초 입대할 예정이다.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단 입대 지원자는 총 15명, 최종 선발 인원은 3명으로 경쟁률은 5대 1이었다. 이 중 8명은 1차 선발과정(신체검사 및 체력검정 등)에서 탈락했고, 7명을 대상으로 치러진 2차 실기 오디션에서 김준수와 또 다른 댄스 특기자 2명이 최종 합격했다.
김준수는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를 마친 뒤 연말 개인 콘서틀 연다. 이후 내년 1월 뮤지컬 '데스노트'를 끝으로 상반기 중 입대할 계획이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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