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비즈·(주)쿨펫·(주)I&Public, 27일 MOU 맺고 공동사업 추진
동물홍채인증 및 애견 프렌차이즈, 요양병원·장례식장 등 장묘사업 진행
반려동물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국내 최대의 토탈 펫케어 서비스 사업이 추진됩니다.
매경미디어그룹 계열사인 매경비즈(대표 윤형식)와 동물 메디컬그룹인 (주)쿨펫(대표 박효철), 애견프렌차이즈 및 동물홍채인증사업을 추진중인 (주)I&Public(대표 심혁)은 3자 업무협력을 위한 의향서를 맺고 반려동물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세 회사는 27일 오전 매경 미디어센터에서 반려동물 공동사업 등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개선 및 토탈 펫케어 서비스 사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공동사업의 주요 내용은 ◆ 동물등록제 시행에 따른 지자체 동물등록업무 수임 사업 및 동물홍채인증사업 ◆ 160개에 달하는 쿨펫 회원사와 연계한 몽몽이 Pub&Cafe 프렌차이즈 사업 ◆ 장례식장, 요양원, 수목장 등 반려동물 장묘사업 ◆ 용품/식품, 쇼핑몰, 라이센싱사업 ◆ 호텔 및 애견훈련소 운영을 비롯한 테마파크 사업 등입니다. 이 밖에 창업설명회, 반려동물 학술대회 및 포럼, 박람회도 수시로 개최할 계획입니다.
이번 사업은 반려동물 보호를 위한 국민적 인식 개선 및 확산을 위해 언론과 서비스기업, 국내 최대 동물병원 그룹 등이 손잡고 공동사업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애견산업 종사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반려동물 규모는 700만 마리에 달하며, 5가구당 1가구 꼴로 약 500만 가구의 가정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특히 여자(22.4%), 30대 연령(23.7%), 한달 가구 평균소득이 401~500만원(27.4%)인 가정에서 양육비중이 높은 편입니다. 1인 가구 및 고령화 현상이 급속히 진행되면서 반려동물 양육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반려동물 양육에 소요되는 연평균 비용은 전국 평균 73만원, 수도권 82만원에 달하며, 한달 기준으로는 전국 평균 6.1만원, 수도권 6.84만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은 2014년부터 생후 3개월 이상인 경우 지자체에 동물 등록을 하도록 법적으로 규정되어 있으나 등록률은 19%로 저조한 편이며, 미등록시 4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따라 동물 안전 및 위생, 등록이 간편한 홍채인식을 통한 등록 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반려동물 인구는 1000만명에 달하며, 애완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이들에게 아낌없이 투자하는 '펫팸족(Pet+family)'이 늘면서 관련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 먹거리와 치료를 위한 전문병원은 기본이고 애견카페, 레스토랑, 놀이공간, 전용 미용실, 패션, 장례식장, 심지어는 유치원과 호텔까지 등장하며 새로운 부가가치와 고용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농협경제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산업 관련 시장 규모는 지난해 1조7000억원에서 올해는 2조2900억원으로 성장했다. 2000년 이후 매년 15~20%대 성장률을 보였는데, 2020년에는 5조8100억원대로 커질 것으로 추산돼 향후 5년간 연간 25%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물홍채인증 및 애견 프렌차이즈, 요양병원·장례식장 등 장묘사업 진행
반려동물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국내 최대의 토탈 펫케어 서비스 사업이 추진됩니다.
매경미디어그룹 계열사인 매경비즈(대표 윤형식)와 동물 메디컬그룹인 (주)쿨펫(대표 박효철), 애견프렌차이즈 및 동물홍채인증사업을 추진중인 (주)I&Public(대표 심혁)은 3자 업무협력을 위한 의향서를 맺고 반려동물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세 회사는 27일 오전 매경 미디어센터에서 반려동물 공동사업 등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개선 및 토탈 펫케어 서비스 사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공동사업의 주요 내용은 ◆ 동물등록제 시행에 따른 지자체 동물등록업무 수임 사업 및 동물홍채인증사업 ◆ 160개에 달하는 쿨펫 회원사와 연계한 몽몽이 Pub&Cafe 프렌차이즈 사업 ◆ 장례식장, 요양원, 수목장 등 반려동물 장묘사업 ◆ 용품/식품, 쇼핑몰, 라이센싱사업 ◆ 호텔 및 애견훈련소 운영을 비롯한 테마파크 사업 등입니다. 이 밖에 창업설명회, 반려동물 학술대회 및 포럼, 박람회도 수시로 개최할 계획입니다.
이번 사업은 반려동물 보호를 위한 국민적 인식 개선 및 확산을 위해 언론과 서비스기업, 국내 최대 동물병원 그룹 등이 손잡고 공동사업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애견산업 종사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반려동물 규모는 700만 마리에 달하며, 5가구당 1가구 꼴로 약 500만 가구의 가정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특히 여자(22.4%), 30대 연령(23.7%), 한달 가구 평균소득이 401~500만원(27.4%)인 가정에서 양육비중이 높은 편입니다. 1인 가구 및 고령화 현상이 급속히 진행되면서 반려동물 양육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반려동물 양육에 소요되는 연평균 비용은 전국 평균 73만원, 수도권 82만원에 달하며, 한달 기준으로는 전국 평균 6.1만원, 수도권 6.84만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은 2014년부터 생후 3개월 이상인 경우 지자체에 동물 등록을 하도록 법적으로 규정되어 있으나 등록률은 19%로 저조한 편이며, 미등록시 4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따라 동물 안전 및 위생, 등록이 간편한 홍채인식을 통한 등록 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반려동물 인구는 1000만명에 달하며, 애완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이들에게 아낌없이 투자하는 '펫팸족(Pet+family)'이 늘면서 관련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 먹거리와 치료를 위한 전문병원은 기본이고 애견카페, 레스토랑, 놀이공간, 전용 미용실, 패션, 장례식장, 심지어는 유치원과 호텔까지 등장하며 새로운 부가가치와 고용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농협경제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산업 관련 시장 규모는 지난해 1조7000억원에서 올해는 2조2900억원으로 성장했다. 2000년 이후 매년 15~20%대 성장률을 보였는데, 2020년에는 5조8100억원대로 커질 것으로 추산돼 향후 5년간 연간 25%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