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밀레, 탈(脫) 아웃도어 ‘코트형 비즈니스 다운’ 출시
입력 2016-10-27 09:40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EH, 대표 한철호)가 출퇴근용으로 입을 수 있는 코트형 비즈니스 다운 재킷 2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나온 여성용 돌론운 다운 재킷은 구스다운(Goose Down)을 충전해 가볍고 보온력이 우수하다. 허리선을 날씬하게 잡아주는 다트 재단, 목을 부드럽게 감싸는 곡선의 넥칼라 디테일, 셔링 효과를 준 퀼팅이 여성스러운 느끼을 준다.
방풍, 투습 효과가 뛰어난 기능성 나일론 소재를 겉감으로 사용했다. 양방향으로 여닫을 수 있는 투웨이(2Way) 지퍼 슬라이더를 적용해 입고 벗기 쉽다. 소비자 가격은 23만9000원이다.
남성용 보란트 3IN1 다운 재킷은 날씨에 따라 세 가지 스타일로 착용할 수 있는 트랜스포머형 제품이다. 다운을 충전한 롱 재킷과 신슐레이트 베스트로 구성됐다.
다운 재킷은 다운의 퀼팅선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다운이 담긴 작은 사각의 주머니 여러 개를 이어 붙이는 형태의 ‘박스 퀼팅 공법을 적용, 뭉침을 방지하고 보온 기능은 배가했다. 소비자 가격은 39만9000원이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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