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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 초자연적 세계 완벽 구현…‘마블의 신세계’
입력 2016-10-26 22:20 
‘닥터 스트레인지가 마블의 세계관 확장을 예고하는 ‘마블의 신세계 영상을 공개한다.

공개된 영상은 마블 역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의 탄생과 마블 세계관 확장에 대한 제작자와 배우들의 인터뷰를 담았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확장을 알리는 영화답게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영화 사상 최초로 초자연적인 세계를 구현한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어벤져스를 비롯해 마블의 수많은 흥행작들을 탄생시킨 마블 스튜디오의 대표이자 제작자 케빈 파이기는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유니버스에서 초자연적인 측면을 처음 다루는 영화”라 밝히며 마블이 선사할 새로운 세계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이 영화를 통해 마블 유니버스에 처음 합류하는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에 대해서도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출연은 큰 의미가 있다”며 치켜세웠다.

‘닥터 스트레인지 역을 맡아 ‘어벤져스의 멤버로도 활약할 예정인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닥터 스트레인지는 워낙 강력한 존재이기 때문에 그동안 마블 영화에서 다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하며, 현실 세계와 그 너머를 잇는 자연스러운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 밝혔다. 그의 과거 연인이자 동료 의사 ‘크리스틴 역으로 출연한 레이첼 맥아담스는 평행 우주, 시간 여행, 해체와 재건을 다룬다. 관객들이 언제나 환영할 만한 이야기라며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흥미로운 소재와 이야기를 전하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천재 신경외과 의사가새로운 차원의 세계를 깨닫고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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