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유위니아, 아동복지시설에 김장김치 3000㎏ 전달
입력 2016-10-26 14:48 

대유위니아는 제 11회 ‘딤채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김치행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사랑나눔 김치행사는 대유위니아가 지난 2006년부터 매해 김장철마다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김장김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원된다.
대유위니아는 올해 김장김치인 ‘건강담은 김치 3000㎏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서울특별시 꿈나무 마을에 전달했다. 이곳은 아동·청소년의 자립 성장을 지원하는 희망공동체로 현재 570여명의 아동들이 생활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응원하는 시간을 갖고, 생활관 청소와 주변 환경 미화 활동도 했다.

신중철 대유위니아 마케팅사업부장은 서울특별시 꿈나무마을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더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딤채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김치행사를 통해 더욱 많은 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나무 마을에 전달한 건강담은 김치는 대유위니아 딤채발효미과학연구소의 레시피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김치 발효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배추를 2번에 걸쳐 절이고, 건강에 좋은 김치 유산균을 더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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