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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섹시한 레드` [MBN포토]
입력 2016-10-26 14:18 
[MBN스타=(서울)천정환 기자] tvN '막돼먹은 영애씨 15' 제작발표회가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렸다.

올해 서른 아홉 살이 된 이영애(김현숙 분)가 창업한 '이영애 디자인'에는 김혁규(고세원 분)가 이름을 올려 처형과 매제 간 특급 케미에 힘입은 활약을 예고했다.

배우 라미란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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