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비과세 거주요건 폐지로 서울 집중 심화될 것"
입력 2008-01-17 04:30  | 수정 2008-01-17 09:07
양도세 비과세 2년 거주 요건이 폐지되면 서울로 집중 현상이 더 심화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김학권 세중코리아 사장은 지방 거주자들은 2년 거주 요건을 맞추기 힘들었지만, 이번 조치가 실행되면 서울과 수도권으로 집중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특히, 참여정부 중반 이후 보상금이 풀리면서 시작된 지방 거주자들의 서울 강남 아파트 상경투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아파트 가격 측면에서도 서울과 신도시 중에서도 강남 수요는 더 늘어나는 반면에 , 선호도가 낮은 강북과 일부 신도시, 지방은 가격 약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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